UPDATE : 2019-05-22 17:34 (수)
교육부, 우수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제공하는 기관 148곳 신규선정
교육부, 우수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제공하는 기관 148곳 신규선정
  • 김순아 기자
  • 승인 2019.05.09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료: 교육부 제공)


  올해부터 학생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교육부 인증기관 148곳이 선정됐다.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9일 2019년 1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대학, 청소년 단체 등 공공기관 53곳과 민간단체, 기업 등 민간기관 95곳 등 총 148곳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누적된 인증기관 수는 2231곳이다.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등 초·중·고에서 진로교육이 강화되면서 양질의 진로체험처를 발굴하기 위해 2016년 시작했다.

진로체험 인증기관은 재단이나 협회, 기업과 대학 등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교육기부를 펼칠 수 있는 기관으로 구성된다. 기관들은 체험과 견학, 특강 등을 통해 반드시 연간 4회 이상 무료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해야 한다. 대신 교육부장관 명의의 인증마크를 3년간 사용할 수 있다.

인증기관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담당교사가 '꿈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부는 오는 8월 인증기관들에 대한 사후점검을 실시하고, 원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컨설팅도 진행한다.

대표적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충청남도 공군 제82항공정비창은 '항공과학의 꿈을 심어주기 위한 항공기술캠프'를 통해 항공 정비와 관련한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민간 사회복지단체 '정겨운 뜰안'은 사회복지사나 간호, 물리 치료사 등 사회복지와 관련한 업무를 체험해 볼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상황에서 실버케어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임창빈 교육부 평생미래교육국장은 "진로교육의 핵심은 양질의 체험을 충분히 해 보는 데서 시작한다"며 "인증기관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우수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