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 해안정화로 깨끗한 어촌의 풍경을 그리다
충남연구원, 해안정화로 깨끗한 어촌의 풍경을 그리다
  • 김순아 기자
  • 승인 2019.05.10 15: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연구원이 전 직원 2019년 춘계 서천 앞바다 어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단체 기념사진을 직고 있다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서천군 마량리 비인항 일대에서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를 앞두고 해양쓰레기 수거 등 해안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안정화활동은 매년 진행되는 충남연구원 춘계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이를 통해 어촌의 일손부족을 돕고 현장연구에 보다 가까이 다가가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어촌어항공단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두 기관과 서천군 등이 함께 참여하여 공동으로 진행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우리에게는 하나에 불과한 쓰레기가 주민들에게는 커다란 어려움일 수 있다”며 “현장에서 느낀 도민들의 땀과 어려움을 토대로 도민의 손에 닿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연구하며 이를 통해 충청남도를 더 행복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어 가는 충남도정에 앞장서 가자”고 말했다.

한편 충남연구원은 매년 충남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춘계, 추계 봉사활동을 개최하여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중심의 실천적 정책연구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하여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언론연락처:충남연구원 기획조정연구실 정봉희 홍보팀장 041-840-1123

이 뉴스는 기업·기관이 발표한 보도자료 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