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렉소, 상지ž재활로봇 인모션 국내 출시…재활시장 공략 강화
큐렉소, 상지ž재활로봇 인모션 국내 출시…재활시장 공략 강화
  • 오지민 기자
  • 승인 2020.01.1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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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렉소가 상지재활로봇 ‘인모션(InMotion)’에 대한 수입허가를 획득했다. 자체 개발한 수술 로봇에 이이 재활분야 상, 하지 라인업을 갖춰 본격적인 국내 재활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큐렉소는 캐나다에 위치한 세계최초 상지재활로봇 제조사 바이오닉과 국내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상지재활로봇 인모션에 대한 수입허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인모션은 상지마비 및 기능저하 환자를 위한 재활 훈련용 로봇으로 전세계 20여개국의 병원 200여곳 이상에서 사용중이다. 환자의 부족한 능력을 분석해 치료를 지원하기 때문에 신경가소성을 높여 일반적인 재활치료보다 회복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환자 팔위치, 속도, 힘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환자 증상과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계획을 세울 수 있다.

이제준 큐렉소 대표는 “인모션은 전세계에서 상지재활로봇에 대한 많은 연구 논문을 통해 그 효과가 입증된 제품”이라며 “국내 유저의 만족도가 높아 최신 제품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사의 하지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에 인모션을 더한 로봇재활 토털라인업 구축은 국내 재활시장을 더욱 활성화시킬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모닝워크는 발판기반 안장형 보행재활로봇으로 이미 국내 11개 병원에서 사용중이다. 발판센서를 통해 실시간 측정되는 지면반발력으로 보다 효과적인 보행치료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식약처, 유럽인증(CE)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판매망 확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