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판매장 28일 개장
고양시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판매장 28일 개장
  • 오지민 기자
  • 승인 2020.03.2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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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28일부터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판매장에서 판매하게 될 친환경 농산물. (고양시 제공) 

경기 고양시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일산서구청 앞 도로변에서 지역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하는 ‘드라이브 스루 안심판매장’을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개학이 연기돼 학교급식 납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판로를 열어주기 위한 ‘농가 돕기’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농산물 꾸러미는 1만원과 1만5000원 두 종류가 각각 100세트씩 하루 200세트 한정수량으로 판매된다. 이중 1만원 꾸러미는 5개 품목, 1만5000원 꾸러미는 7~8개 품목의 채소류와 버섯 등 친환경농산물로 꾸려진다.

판매 시간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로 준비된 수량이 모두 팔릴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도입한 농산물 판매는 감염 우려 없이 시민들이 질 좋고 우수한 우리 지역의 신선 농산물을 편리하게 구입하면서, 판로가 막혀 어려운 농가도 돕는 동시에 사회적 거리두기도 실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