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싱가포르서 1000억원 전력케이블 공급 수주
LS전선, 싱가포르서 1000억원 전력케이블 공급 수주
  • 안기훈 기자
  • 승인 2020.06.0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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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구미 사업장에서 직원들이 생산한 전력 케이블을 이동시키고 있다.(LS전선 제공) 


 LS전선은 싱가포르에서 1000억원 규모의 전력케이블 공급사업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따라 LS전선은 싱가포르 전역에 송전(HV) 및 배전(LV) 케이블 약 400㎞를 2021년말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LS전선 관계자는 "2017년에 싱가포르 전력청의 노후 케이블 교체사업 수주 이후 또 한번 싱가포르 시장 점유율 1위 전선업체로 입지를 다졌다"고 말했다.

싱가포르는 산업화, 도시화에 따른 신규 수요와 노후케이블 교체 등으로 고부가가치 전선 수요가 지속 발생하는 지역이다. 유럽, 중국, 일본 등 주요 전선 업체들이 치열한 수주경쟁을 벌이고 있다.

LS전선은 케이블 공급 과정에서 투명한 운영과 적극적 기술 지원 등으로 쌓은 신뢰의 결과라고 자평했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이번 수주는 코로나19로 인해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그간의 노력들이 가져온 값진 성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