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악취 90%이상 제거 IoT기반 친환경 기술 개발됐다
축산악취 90%이상 제거 IoT기반 친환경 기술 개발됐다
  • 안기훈 기자
  • 승인 2020.07.0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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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IoT)기반 축산악취 제거장비


국내 최초로 사물인터넷(IoT)기반 축산악취 제거 친환경 기술이 개발됐다.

KT와 한국악취방지협회는 IoT기반 축산악취 제거 친환경 기술연구를 통해 결실을 맺고 2일 충남 예산군 신암면의 한 양돈 농가에서 현장 시연회를 가졌다.

KT에 따르면 이번 기술은 정부출연연구소기업인 이프랜트가 개발했고 KT가 추진하는 AI 악취관리 시스템이 결합된 것으로 지난 6개월간의 장비테스트를 마쳤다.

실증 결과 축산농가 악취 주범인 암모니아 가스가 90%이상 제거됐으며 IoT기반 통합관리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암모니아 발생실태를 관측해 즉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결과를 통해 KT와 협회는 축사 및 퇴비사 등에서 발생하는 축사 냄새 저감 기술보급으로 민원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자연순환형 친환경 축산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장비기술을 개발 완료한 이프랜트 박천상 대표는 3년전부터 산업악취와 축산악취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금번 축산악취처리 방지시설의 경제성과 효율성이 입증된 친환경 축산악취 실증 프랜트를 완성 했다.

축산업체 관계자는 “축사안 돼지가 활기를 되찾았다”며 “이번 장비기술로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의 주범인 암모니아 가스를 23ppm에서 90% 이상 제거, 1ppm이하로 낮추게 됐다”고 말했다.

최찬기 KT충남·충북광역본부장은 “축산악취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주민을 생각하는 마음가짐으로 기술개발과 사업을 실천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기술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고객중심의 국민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