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ENV(주), 인천 환경산업연구단지 시대를 열다!
청해ENV(주), 인천 환경산업연구단지 시대를 열다!
  • 김순아 기자
  • 승인 2020.07.0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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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내 환경산업연구센터 설립
인천, 환경산업연구단지 연구동 (사진 윤학 기자)
인천, 환경산업연구단지 연구동 (사진 윤학 기자)
이병관 대표(사진 청해ENV(주) 제공)
이병관 대표(사진 청해ENV(주) 제공)

청해ENV㈜가 환경산업연구단지(인천 소재)에 환경산업연구센터를 개설하고 녹색시대에 환경기술기업으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수도권매립지 부지 위에 자리잡은 환경산업연구단지는 한국환경공단·국립환경과학원·국립생물자원관·국립환경인력개발원 등 환경관련 유관기관과  환경관련 지원을 위한 기관이 상주해 있어 환경기술 개발 실증 실험에 특화된 최고의 인프라 갖추고 있다.

따라서 청해ENV㈜는 환경기술개발을 위한 실증실험 지원, 해외시장 개척 등의 통합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지난 1997년 창립한 청해ENV㈜는 20여 년 동안 중소기업으로서 총 매출액의 6%를 R&D에 투자, 30여 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굵직굵직한 환경부 국책과제를 수행해왔고 환경관련 핵심기술을 가지고 있어 일찍이 경기도 유망환경기업 10곳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청해ENV㈜의 이병관대표는 사람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기업가로 직원의 교육훈련에 힘쓰고 있어 미래환경기술에 관한 강의를 연세대 최진문교수에게 자문을 파주 본사에서 매달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병관 대표는 “이번 인천 환경산업연구단지에 환경산업연구센터 설립을 계기로 ‘저탄소 녹색성장’에 필요한 환경기술의 사업화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