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왕암 해상케이블카·영남알프스 케이블카 2022년 착공
울산 대왕암 해상케이블카·영남알프스 케이블카 2022년 착공
  • 김순아 기자
  • 승인 2020.08.0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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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암공원 해상케이블카 위치도(울산시제공)


 '대왕암공원 해상케이블카'와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울산시는 '대왕암공원 해상케이블카 개발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마무리하고, 공개경쟁 절차인 제3자 제안공고를 8월중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전액 민간제안 투자사업으로 타당성 검토 대상은 아니지만 제안의 타당성과 사업의 적격성을 검증하고자 2019년 8월 울산연구원에 검토를 의뢰했다.

검토 결과 한국개발연구원(KDI) 예타 일반지침을 적용한 정책성 분석과 지역균형발전 분석을 포함한 종합평가(AHP=0.56)에서 사업의 타당성이 있다는 긍정적인 결론이 나왔다.

이에 따라 시는 8월중 제3자 제안 공고 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및 실시협약을 거쳐 오는 2021년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실시계획 인가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2022년 공사에 착공해 2023년부터 케이블카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대왕암공원 해상케이블카 개발사업에는 총 500여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대왕암공원에서 고늘지구 구간 총 연장 1.26㎞의 케이블카 및 0.94㎞의 짚라인과 상·하부정류장을 설치하게 된다.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위치도(울산시제공)© 뉴스1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사업은 울주군에서 민간사업자 유치를 위한 제3자 제안 공고를 8월 중순 시행한다.

지난해 12월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사업 민자 적격성 분석 결과 적격 판정을 받은 이후 7개월 만이다.

울주군은 앞서 실시한 민자적격성 검토 결과에 따라 전액 민간투자로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사업을 추진하기로 최종 결정하고 복합웰컴센터에서 간월재 구간에 연장 1.68km, 사업비 500여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오는 10월까지 제3자 제안 공고 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2022년 착공, 2023년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