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트릭트'와 손 잡은 삼성…'스마트 사이니지' 더 키운다
'디스트릭트'와 손 잡은 삼성…'스마트 사이니지' 더 키운다
  • 윤학 기자
  • 승인 2020.09.1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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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동 SM타운 외벽에 설치된 삼성 LED 사이니지를 통해 대중들에게 선보인 디스트릭트사의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14일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인 '디스트릭트'(d’strict)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스마트 사이니지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

국내 최고 수준의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로 꼽히는 디스트릭트는 지난 5월 서울 삼성동 SM타운 외벽에 설치된 약 1620㎡ 규모의 초대형 삼성 LED 사이니지에 입체적 파도 영상을 선보이며 주목받은 바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스마트 사이니지에 활용할 콘텐츠를 디스트릭트와 함께 개발하고, 고객들에게 제품뿐만 아니라 맞춤형 콘텐츠를 함께 제안할 계획이다.

양사는 뉴욕 타임스스퀘어, 밀라노 두오모 성당 등 글로벌 랜드마크에 설치된 삼성 LED 사이니지를 통해 공동 개발한 새로운 콘텐츠를 연내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성호 디스트릭트 대표이사는 "삼성전자와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의 대중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다"며 "전 세계에 이색적 미디어 경험을 선사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혜승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삼성 사이니지가 정보 전달뿐만 아니라 미디어 아트 플랫폼으로서의 역할까지 하게 됐다"며 "최첨단 디스플레이 기술력에 콘텐츠 경쟁력을 더해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스크린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