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위생시대'로…KOTRA,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출간
세계는 '위생시대'로…KOTRA,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출간
  • 김순아 기자
  • 승인 2020.10.2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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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제공) 


 코트라(KOTRA)는 23일 '2021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도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시리즈는 세계 84개국 127개 해외무역관에서 근무 중인 코트라 직원들이 현지에서 수집한 참신한 비즈니스 사례를 소개하는 책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글로벌 비즈니스 흐름을 밝히는 도서다. 2011년 첫 선을 보인 후, 올해 아홉 번째 출간을 맞았다.

코트라 2021년 세계 트렌드를 4가지 주제로 나눠서 10가지 키워드로 꼽았다.

먼저 '혁신사회'를 주제로 Δ위생사회 Δ안전사회 Δ투명사회다. 코로나19로 급변한 세계인의 위생·안전에 대한 인식과 이를 반영한 비즈니스 사례를 담았다.

다음으로 ‘칩거시대’다. 비대면 사회가 본격화되면서 나타난 집을 비롯한 개인적 공간의 재발견을 Δ웰빙 집콕라이프 Δ키트 전성시대 Δ버추얼 커넥터로 설명했다.

그 다음은 ‘유통혁명’이다. 고객의 마지막 수요까지 효율적 배분하고 기존에 버려지던 자원을 재창출해내는 흐름을 Δ강력한 유통 Δ새로운 창조로 파악했다.

마지막은 ‘그린혁명’이다.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는 제품 생산이 늘고 친환경 농법이 각광받는 각국 사례를 분석해 Δ순환사회 Δ아그리테크비즈로 키워드를 뽑았다.

코트라는 키워드마다 비즈니스 사례를 3~4개씩 담아 모두 37개의 비즈니스 사례를 소개한다. 가상인물로 활동하는 브이튜버부터 몸에 부착하는 체온계, 인공지능(AI)이 수급하는 신선식품, 채소로 만든 생수 등 지구 곳곳의 다양한 사례를 실었다.

코트라는 도서 출간을 기념해 다음달 10일 '‘2021 글로벌 비즈니스 트렌드 온라인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글로벌·경제·소비·기술 분야의 트렌드 변화를 다루며 코트라 해외시장뉴스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코로나19로 우리 모두 변화를 수용하는 자세가 바뀌었고 수용하는 속도도 빨라졌다"며 "급변하는 시대에 더욱 많은 기회가 있기 때문에 '2021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영감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