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올해의 시민영웅' 19명에 1억4000만원 후원
에쓰오일, '올해의 시민영웅' 19명에 1억4000만원 후원
  • 윤학 기자
  • 승인 2020.11.3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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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인 알 카타니 CEO(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은 30일 위험에 처한 이웃을 구하기 위해 의로운 희생정신을 발휘한 '올해의 시민영웅' 19명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 1억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 7월 전남 고흥군의 한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인명구조 사다리 하부를 지지해 사람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운 신동준씨(22)가 선정됐다.

또 자신이 거주하던 강원도 양양읍 원룸 건물에 화재가 나자 사람들에게 알려 대피시키고 구조를 도운 알리아크바르(28), 강원도 양구지역의 집중호우로 밭에 고립된 농민을 구조하는데 기여한 김길영씨(52) 등도 상금과 상패를 전달받았다.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는 "우리 곁에 이토록 의로운 시민들이 많다는 것에 크게 감명 받았다"며 "이들처럼 에쓰오일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지난 2008년부터 13년 동안 총 249명의 시민 영웅을 발굴해 18억원을 후원하며 용감한 시민정신을 발휘해 위험한 상황에서 이웃을 구한 의인들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