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은사 매화 만개 (신승호 독자 제공) 지난 주 서울 강남구 봉은사에 매화가 만개했다. 겨울을 이겨내고 핀 매화가 봄꽃들에게 계절을 양보하려는 듯 이제 끝물이란다. 이 사진을 제공한 신승호 독자는 "봄은 오는 듯이 후딱 지나갑니다. 우리가 누려야 할 봄도 숫자로 헤아리면.... 우리 인생은 유한하다는 것 깨닫고 봄을 즐겨야 합니다."라고 봄날에 어울리는 진리를 말하며 우울한 펜데믹 상황 속에도 상춘의 미덕을 이야기한다. Tag #봉은사 #매화 #신승호 #뉴스zip 저작권자 © 뉴스ZIP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순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