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첫 실적공개, 지난해 한국서 4200억 벌었다…영업익 1334억
에르메스 첫 실적공개, 지난해 한국서 4200억 벌었다…영업익 1334억
  • 오지민 기자
  • 승인 2021.04.0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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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온라인몰.


 프랑스 명품 '에르메스'(Hermes)가 지난해 한국에서 4200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1300억원대다.

에르메스코리아는 지난해 영업이익 1334억원으로 전년 동기(1151억원) 대비 15.9%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4191억원으로 전년 동기(3618억원) 대비 15.8%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986억원에 달했다. 에르메스코리아는 지난해 배당금으로 총 840억원을 지급했다. 당기순이익의 약 85%를 배당금으로 지급한 것이다.

한편 에르메스코리아는 지난 1997년 에르메스가 한국에 진출하며 설립한 유한회사다. 그동안 공시 대상이 아니었지만 지난해 11월부터 '매출액 500억원 이상 유한회사도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외부감사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올해 첫 실적을 공개했다.

에르메스는 세계브랜드100 중에서인몰.

 

 프랑스 명품 '에르메스'(Hermes)가 지난해 한국에서 4200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1300억원대다.

 

에르메스코리아는 지난해 영업이익 1334억원으로 전년 동기(1151억원) 대비 15.9%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4191억원으로 전년 동기(3618억원) 대비 15.8%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986억원에 달했다. 에르메스코리아는 지난해 배당금으로 총 840억원을 지급했다. 당기순이익의 약 85%를 배당금으로 지급한 것이다.

 

한편 에르메스코리아는 지난 1997년 에르메스가 한국에 진출하며 설립한 유한회사다. 그동안 공시 대상이 아니었지만 지난해 11월부터 '매출액 500억원 이상 유한회사도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외부감사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올해 첫 실적을 공개했다.

 

에르메스는 2020년 세계브랜드 500 중에서 명품패션브랜드 루이비통(17위), 샤넬(21위)에 이은 세번째로 높은 등수인 28위이다.

이 브랜드들의 특징은 절대로 세일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에르메스 작년 한국에서 매출이 4200억이고 영업이익이 1300억이라는 것을 보면 두 번 놀란다. 첫째 단일 브랜드로 4200억 매출에 놀라고 또 30%가 영업이익에 또 놀란다.

아무튼 우리나라 시장도 작지 않다. 아쉬운 것은 최근 한류로 급부상한 한국 브랜드 이미지를 타고 전세계에 팔 명품브랜드 하나 없다는 것이다. 

  최근 BTS 소속사인 하이브가 미국 유명가수 저스팁 비버·아리아나 그란데 소속사를 인수했다는데 이번 기회에 명품브랜드 회사 하나 인수하는 건 어떨지 희망사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