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백산수', 연말까지 50% 무라벨로 전환…"친환경 경영 박차"
농심 '백산수', 연말까지 50% 무라벨로 전환…"친환경 경영 박차"
  • 김순아 기자
  • 승인 2021.05.1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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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제공) 


농심이 이달 무라벨 '백산수' 판매를 시작하고 연말까지 전체 판매 물량의 50%를 무라벨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농심은 온라인몰과 가정배송에서 무라벨 백산수 판매를 시작했으며 향후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채널로 판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무라벨 백산수는 2L와 500㎖ 두 종류로 제품명과 수원지를 페트병에 음각으로 새겨 넣어 간결한 디자인으로 만들었다. 제품 상세정보는 묶음용 포장에 인쇄했고 박스 단위로만 판매한다.

무라벨 백산수는 빈 병의 라벨을 떼어내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분리배출의 편의성과 페트병 재활용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라벨용 필름 사용량의 절감 효과도 있다. 농심은 판매 물량의 50%를 무라벨로 전환시 연간 60톤 이상의 필름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금 페트병의 라벨 비닐을 제거하고 분리수거하느라 난리다. 이렇게 ESG개념을 실천하는 회사는 칭찬해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