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보는 드라마-나의 아저씨
즐겨보는 드라마-나의 아저씨
  • 윤학 기자
  • 승인 2018.04.1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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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자" 이선균 한 마디에 웃음 터진 이지은을 지켜보고 있는 장기용

요즘 내가  즐겨보는 드라마<나의 아저씨> 이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나온 이선균의 등장도 반갑고, 아이유 이지은의 연기 변신에도 요즘 놀라워 집중 모드다.

<나의 아저씨>는 각자의 방법으로 삶의 무게를 무던히 버텨내고 있는 아저씨 삼형제와 거칠고 차갑게

살아온 20대 여성이 서로의 삶을 통해 치유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다.

매회 볼수록 마음 한켠이 '쎄'한 아픔과 함께 고두심의 전통적인 우리 어머니들의 모습과 말투,

오랜만에 3남형제의 끈끈한 형제애에 마음이 꽉 차오른다.

특히 방영된 지난 4월11일자 7회차의 하일라이트는 단연 이선균과 이지은의 절망속에서 피어나는

눈꽃처럼 "행복하자~"는 이선균의 한마디에 빵 터진 이지은의 웃음을 지켜보고 있는 장기용의 모습의

장면이 압권이었다

tvN 수목드라마 흔한 남자의 특별한 이름 <나의 아저씨>는 매주 [수목]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중이다. 

 

 

15세 이상 시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