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 원자력 활용 그린수소 생산 기술개발 MOU
현대ENG, 원자력 활용 그린수소 생산 기술개발 MOU
  • 오시림 기자
  • 승인 2021.06.16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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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포스코, 경상북도, 울진군, 포항공대,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등과 함께 '원자력 활용 그린수소 생산 기술개발'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MOU는 Δ고온 수소 생산기술 개발 Δ고온 수전해 요소 기술 개발 Δ고온 수전해 계통 설계/해석/제작 기술 개발 Δ소형 원자로 열교환기 기술 개발 Δ원자력 활용 고온 수전해 기술개발 및 사업화 Δ기타 원자력 이용 수소생산, 실증 기술개발 및 지원 Δ지역 수소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 등을 협력해 국내 초소형 모듈형 원자로(MMR) 기술 경쟁력 확보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각 주체는 앞으로 인적자원, 기술 정보, 연구시설 및 장비 등을 상호 교류하고 그린수소 생산기술개발에 함께 참여한다. 고온 가스로를 활용한 수소 생산은 고효율 에너지 생산 기술이다. 생산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발생하지 않고, 일반 원자로와 달리 냉각재로 헬류가스를 사용해 방사능 오염 위험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MOU는 7개의 각기 다른 기업∙기관이 협력해 단순 기술개발에서 그치지 않고 향후 우리나라 수소경제 활성화의 단초를 마련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각 분야에서 유수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협약 기업∙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소통함으로써 유의미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