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10위 안에 4편
넷플릭스 K-드라마 '수리남'이 공개 이틀 만에 글로벌 TV쇼 부문 8위를 기록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동안 넷플릭스 오리지날 작품들이 기대에 비해 좋은 결과를 낳지 못했다.
온라인 스트리밍 콘텐츠 순위 챠트에서 '수리남'은 11일 기준 넷플릭스 TV쇼 부문 세계 8위에 올랐다.
9일 공개된 이후 10일에는 글로벌 21위, 다음 날 곧바로 톱10 안에 들며 상승세를 보여줬는데
추석을 명절로 지내는 한국과 싱가포르, 홍콩, 그리고 베트남 등 아시아 4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미국에서는 7위, 캐나다에서는 9위 등 32개국에서 톱10 안에 들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호의적인 평가를 받는 중.
특히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시청자들에서도 좋은 평을 받으며 공개 후 이틀 만에 7위에 올라서는 등
K-드라마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11일 현재 10위 안에 들어간 K-드라마는 ‘수리남’을 포함 4편이다.
KBS주말드라마 ‘아가씨와 신사’ 6위, ‘이상한 변호사,우병우’ 9위, ‘환혼’ 10위로
다시 넷플릭스에 K-드라마 열풍이 분다.
사실 대박 예감인 K-드라마가 19위 포진했는데 IMDB 평점이 무려 9.2점인 바로 ‘작은 아씨들’이다.
아직 4회뿐이 공개되지 않았는데 높은 작품성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면 다시 K-드라마가 넷플릭스를 통해
세계를 깜짝놀랠 일이 생기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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