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올해 우주항공산업 육성에 236억 원 투입
사천시, 올해 우주항공산업 육성에 236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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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2.2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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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식 시장 “글로벌 시장에서 관내 기업이 경쟁력 갖도록 다양한 지원 펼칠 것”
(사진제공=사천시)비행기 정비 현장
(사진제공=사천시)비행기 정비 현장

(사천=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사천시가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로의 확실한 자리매김을 위해 ‘우주항공 육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올해 236억 원의 사업비로 11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해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과 연계한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를 활성화하고, 우주항공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인다.

특히 우주항공산업 소재부품의 국산화 실현을 앞당기고 우주항공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게 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항공기업 글로벌 마켓팅 지원 △항공우주부품 NC제조공정 지능화 시스템 구축 △항공우주산업 부품업체 지원 △항공산업지원단 운영 △우주항공분야 전략기업 육성지원 등이다.

또한 △방산기업 육성지원 △항공우주품질인증 지원 △우주항공부품기업 경영진단 지원 △항공부품기업 시험인증 수수료 지원 △우주항공용 세라믹섬유 융복합 소재 활용 사업화 지원 등도 진행한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산업 집중 육성을 통해 관내 우주항공 기업의 운영 부담을 완화하겠다. 아울러 글로벌 시장에서 관내 우주항공기업이 선도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구정욱 기자 lawyer009@naver.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