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새봄맞이 경남농산물 특별기획전 개최
경남농협, 새봄맞이 경남농산물 특별기획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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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0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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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경남농협, 경남농산물 소비촉진 장 마련
(사진제공=경남농협) 경남농협과 경남도가 29일 농협 울산유통센터에서 '새봄맞이 경남농산물 특별기획전' 개장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농협) 경남농협과 경남도가 29일 농협 울산유통센터에서 '새봄맞이 경남농산물 특별기획전' 개장식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농협과 경남도가 지난 29일 농협 울산유통센터에서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김인수 경남도농정국장, 경남원예조공법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경남농산물 특별기획전’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봄철을 맞이해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영남권 농협하나로마트 협약점 256개소를 대상으로 경남 대표농산물을 한데 모아 도 단위 공동마케팅사업을 진행함으로써, 경남농산물의 마케팅 활성화 및 판로 확대를 위해 기획한 행사였다.

특히 생산유통통합조직인 원예조공법인 10개소(거창한거창조공법인, 김해시조공법인, 남해군농협조공법인, 밀양시조공법인, 사천시농협조공법인, 진주시농협조공법인, 창녕군원예조공법인, 하동군조공법인, 함안군조공법인, 함양군농협조공법인)를 중심으로 사과, 단감, 마늘, 양파, 고추류 등 경남 대표농산물 10여종을 시세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이번 봄맞이 특별행사가 경남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는데에 마중물의 역할이 됐으면 좋겠다”며 “올해도 경남도와 함께 경남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경남도 농업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경남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생산유통통합조직 육성사업(사업비 4억), 경남농산물 수도권 출하유통 지원사업(사업비 20억)을 지원하는 등 경남농산물의 시장교섭력 및 유통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jaeyuntop@naver.com


황재윤 기자 jaeyun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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