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가습기살균제 지급 대상자 총 5,703명 인정'
환경부, '가습기살균제 지급 대상자 총 5,703명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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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07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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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9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 개최
- 114명 구제급여 지급 여부 및 피해등급 결정
환경부 전경. 사진/정지욱 기자
환경부 전경. 사진/정지욱 기자

(세종=국제뉴스) 정지욱 기자 = 환경부(장관 한화진)가 7일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제39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위원장 임상준 환경부 차관)’를 개최하여, 총 129명에 대한 구제급여 지급 여부 및 피해등급 등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피해를 인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36명의 구제급여 지급 결정과 함께, 피해는 인정받았으나 피해등급을 결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등 78명의 피해등급을 결정했다. 구제급여 지급 및 피해등급 결정을 받은 피해자에는 폐암 피해자 6명(생존 중인 피해자 2명 포함)이 포함돼 있다. 떠라서 가습기살균제 구제급여 지급 대상자는 총 5,703명(누계)이 됐다.

환경부는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결과를 토대로 향후 구제급여 지급 등 피해자 구제를 차질 없이 진행한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ws@hanmail.net


정지욱 기자 kuna99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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