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오는 19일부터 청주동물원 동물생태해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동물생태해설사와 함께 동물원을 투어하며 동물의 생태에 대한 설명은 물론 청주동물원 동물들의 특별한 사연까지 들을 수 있다.
상반기에는 오는 19일부터 오는 6월30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2회(오전 10시30분, 오후 2시)씩 진행한다.
회당 개인 및 단체 포함 20명 이하로 운영되며, 전화(043-201-4897)나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청주동물원은 지난 2014년 환경부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돼 야생동물을 구조해 치료한 뒤 재활훈련을 통해 자연으로 돌려보내거나 자연방사가 불가한 개체와 영구장애로 자연에 돌아가지 못하는 개체를 보호하고 있다.
현재 동물원은 총 68종 377마리의 동물을 보호하고 있다.
이인영 기자 iy0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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