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문화가 있는 날, 꿈을 심어주는 어린이 음악 공연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선비도서관(관장 김영규)은 오는 27일(수) 오후 7시 도서관 4층 선비홀에서 3월 문화가 있는 날 「미술관에 간 윌리」음악 공연을 운영한다.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앤서니 브라운의 ‘미술관에 간 윌리’ 그림책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오디뮤직’이 멋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림책에 나오는 봇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 조르쥬 쇠라의 <그랑자뜨 섬의 일요일 오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미켈란젤로의 <아담의 탄생>등의 작품들을 아고고, 클리켓, 스탠드 윈드차임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악기들로 연주하며 이야기를 들려준다.
참가 신청은 3월 19일(화) 10시부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대상 연령은 어린이를 위한 공연이지만 어린이뿐만 아니라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영주선비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백성호 기자 bsh264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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