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남해의 절경 한눈에… '관광 달력 10년사' 특별전시
보물섬 남해의 절경 한눈에… '관광 달력 10년사' 특별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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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1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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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상자 속 이야기’…3월 23일~ 5월 31일 남해각 바다도서관
(사진제공=남해군)특별사진전시회 메인 디자인
(사진제공=남해군)특별사진전시회 메인 디자인

(남해=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보물섬 남해 관광달력 발간’ 10주년을 기념하고, 그동안 달력을 장식했던 아름다운 남해의 절경을 공유하기 위한 ‘보물섬남해 관광달력 10년사 특별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남해군의 트레이드마크로 자리매김한 보물섬남해 대형 관광달력은 지난 2011년도부터 제작돼 올해까지 14년간 제작, 배부됐다.

발간 첫해에는 관공서, 휴게소 등을 중심으로 배부됐으나 군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관내 다중 이용시설로 확대 배부되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보물상자 속 이야기’라는 주제로 3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두달 간 남해각 2층 바다도서관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는 남해가 품고 있는 다양한 모습을 포착한 사진 14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특별사진전은 ‘꽃 피는 남해-노량의 봄’ 행사와 연계함으로써 상춘객들에게는 또 다른 볼거리를 하나 더 추가해 남해관광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관광객에게는 남해의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군민과 향우들에게는 내고장 남해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곱씹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서다. 관광달력 제작에 함께 참여하고 도움을 준 작가들의 공간도 구성된다.

장충남 군수는 “보물섬 남해가 전국 각지에서 빛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작가들께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남해의 현재와 미래가 멋진 사진을 통해 기록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구정욱 기자 lawyer009@naver.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