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백원국 차관, “GTX-B 착공 초기부터 사업관리 철저”주문
국토부 백원국 차관, “GTX-B 착공 초기부터 사업관리 철저”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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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1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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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추진을 점검하는 백원국 제2차관. 사진/국토부
사업추진을 점검하는 백원국 제2차관. 사진/국토부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과 대우건설 김용해 본부장. 사진/국토부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과 대우건설 김용해 본부장. 사진/국토부

(세종=국제뉴스) 정지욱 기자 =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서울역 인근 B노선 재정 구간(용산~상봉) 합동 설계사무소를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철저한 사업관리를 지시했다.

백 차관은 점검 회의에 앞서 ’23년 1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약 1년간 협상 끝에 최근 실시협약을 체결한 대우건설 컨소시엄(수도권광역급행철도 비노선 주식회사)을 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

백원국 차관은 ““B노선은 도심지 통과 구간이 많아 민원이 다수 제기되고 있는데, 결국 국민께서 이용할 철도임을 감안하여 국민의 입장에서 편의성과 안전성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강조하고, “설계가 진행 중인 일부 구간은 조속히 설계를 완료하고 상반기 중 모든 구간 착공을 완료하여 국민께 약속드린 ’30년 개통에 차질 없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ws@hanmail.net


정지욱 기자 kuna9960@naver.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