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규)은 3월 19일(화)~20일(수) 1박 2일간 관내 회원 35명과 함께 국립산림치유원 ‘나눔숲 캠프’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영주시노인복지관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2024년 1분기 숲체험교육사업 「나눔숲 캠프」에 선정되어 국립산림치유원을 방문했다.

이번 캠프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건강을 책임지는 치유공간인 숲을 만끽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며 정서적 안정과 신체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국립산림치유원에서 명상과 스트레칭을 접목한 밸런스테라피 운동, 수중운동 및 아쿠아마사지와 같은 수치유, 수압과 원적외선 등을 이용한 치유장비를 체험하며 건강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캠프에 참여한 회원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의 숲 안에서 생활하니 몸과 마음 모두 맑아지는 것 같다.”며 “처음 경험해보는 프로그램 덕분에 재미를 느끼고 친구도 사귀게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말했다.

영주시노인복지관 이상규 관장은 “노년기에 있어서 건강과 삶의 질은 매우 중요한 필수 요소인데, 좋은 기회를 통해 문화와 접목시켜 회원들에게 제공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여러 방면으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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