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USG공유대학, 스위스·스페인에서 학생연수"
경상국립대 "USG공유대학, 스위스·스페인에서 학생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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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2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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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상국립대)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는 USG공유대학 해외선진 학생연수 결과보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사진제공=경상국립대)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는 USG공유대학 해외선진 학생연수 결과보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가 USG공유대학 해외선진 학생연수 결과보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결과보고회에서는 다양한 융합전공의 지역대학생 10명을 선발해 2월 17일부터 3월 2일까지 스위스‧스페인에서 실시한 해외 현장실습 프로그램 성과를 참가 학생들이 보고했다.

대학교육혁신본부는 지난해 2월 세계 3대 첨단 금속가공시스템 기업인 스위스 바이스트로닉사와 USG공유대학생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학교육혁신본부는 2023학년도부터 USG공유대학 해외선진 학생연수 사업을 통해 해외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상국립대)스위스 Bystronic사의 자동화시스템 실습 교육
(사진제공=경상국립대)스위스 Bystronic사의 자동화시스템 실습 교육

지난해 제1기 프로그램 추진 결과, 글로벌 산업현장 실무경험이라는 우수한 교육 성과를 거두고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 또한 높게 나타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해외 현장실습 기업은 스위스 바이스트로닉사와 스페인 쿠라고사 2곳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실습에 앞서 인천 송도에 위치한 바이스트로닉코리아(주) 브랜드 체험센터에서 2월 6~7일 사전기술교육을 받았다.

사전기술교육에서는 △스위스 기업문화 △레이저 개념 △절곡 기본 개념 △캐드캠(CAD/CAM) 소프트웨어 등에 대해 교육했다.

해외 현장실습에서는 이론 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 실제 바이스트로닉사와 쿠라고사의 기업현장에서 활용하는 선진기술을 실습하고,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례를 경험하는 등 최신 기술 동향도 파악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구정욱 기자 lawyer009@naver.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