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산천어축제 지원
한국마사회 산천어축제 지원
  • 오시림 기자
  • 승인 2019.01.1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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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살리기 일환
한국마사회 직원 산천어축제 초청행사
한국마사회 직원 산천어축제 초청행사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지난 14일 임직원 대상으로 화천 산천어축제 참여를 지원해 농촌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당초 계획은 130여 명 지원이었으나 신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시행 규모가 확대됐다. 
한국마사회 임직원 200여 명이 연인, 가족,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즐기며 도농 상생을 체험했다. 
오전에는 강원도립 화목원을 관광하고 오후에는 산천어 축제장에서 얼음낚시와 산천어 맨손 잡기 등을 즐겼다. 
이날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이 직접 현장에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김낙순 회장은 "국민과 지역에 봉사하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농촌 지역행사에 적극 참여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도시와 농촌이 서로 교류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52시간 근무제는 여가시간의 증가로 많은 시민들이 국내관광지를 찾아 여행하고 지역축제를 즐겨 궁극적으로 내수가 살아나야 한다. 이것이 공기업인 마사회가 직원가족들과 지역축제를 지원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오시림 기자(ohsilim@newszi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