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미래캠퍼스 유튜브 인기 급상승 중
연세대미래캠퍼스 유튜브 인기 급상승 중
  • 김순아 기자
  • 승인 2022.02.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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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미래캠퍼스 유튜브 ‘1시간거리 수도권 대학~’‘런어스’인기 이유있네...
연세대 미래캠퍼스 유튜브 섬네일
연세대 미래캠퍼스 유튜브 섬네일

최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유튜브 채널 조회 수가 호랑이 기운을 타고 급증하는 가운데 주목받고 있다. KBS 2TV 아침방송 굿모닝 대한만국 라이브에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둘레길을 소개한 뒤 일주일 만에 1만회 이상을 돌파하는 등 방송 인기를 타고 새해 들어 유튜브 시리즈물을 연이어 올린 것.

이처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부총장 권명중)2022년부터 런어스 등 미래캠퍼스의 혁신적 변화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기를 본격화하였다. 지난 17일 연세대 미래캠퍼스 대외정책부처는 유튜브 대학 어디로 가? 1시간 거리 수도권 대학 연세대 미래캠퍼스에 이어 24우리는 런어스(LearnUs) 연세동영상을 연세대 미래캠퍼스 채널에서 방영하고 있다.

특히 연세대학교를 진학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유튜브 우리는 런어스 연세는 새해 들어 가장 희망을 주고있는 정보라는 의견이다. 서울 여의도에 사는 직장인 이정인(가명,35)연세대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학생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런어스를 유튜브를 통해 알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연세대 권명중 미래캠퍼스부총장은 실제로 2022년 새해부터 신촌, 송도, 미래캠퍼스 사이에 온라인 교육플랫폼인 런어스를 통해 강의교환이 이루어진다. 뿐만 아니라, 미래캠퍼스 학생이 신촌캠퍼스에 있는 전공을 이중 전공하는 것이 훨씬 수월해져서 캠퍼스간 이중전공을 하는 학생들 수도 늘어날 것이다.”라며 그동안 두 캠퍼스 사이의 교육 교류로 시행해 온 졸업예정자 복수전공제도, 캠퍼스간 소속변경제도도 그대로 운영된다. 코로나 이후 일상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온라인 플랫폼의 시대에 학생들의 학습 효율성을 높여주기 위해서 캠퍼스에 오지 않고도 학점을 이수하면서 동시에 해외 교환학생이나 장기인턴을 가능하게 해주는 제도도 준비하고 있다라고 유튜브에서 밝혔다.

이어서 권부총장은 런어스는 능동적 학습과 맞춤형 학습을 돕도록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AI 개인교사 시스템도 도입할 것이다. 이제 온라인 가상공간에서는 신촌, 송도, 미래 사이의 거리가 없어지는 하나의 연세가 실현될 것이다.”고 말했다.

유튜브를 접한 한 시청자는 꼭 가고 말거야 딱 기다려 사랑한다 연세여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연세대 미래캠퍼스 대외정책부처장이자 경영학부 최종원 교수는 학부과정의 정규학위과정 런어스에 대해 런어스는 어디에서 존재하는 학습 광장이라는 뜻이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는 열려있는 지식채널이다라며 연세대가 보유한 우수한 교수님들과 축적된 교육과 연구의 성과등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내용들을 제공하는 것이 런어스만의 강점이자,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세대 미래캠퍼스 채널 유튜브는 지상파 방송에 이어 시리즈물로 윤은주 리포터의 재치있는 진행으로 콘텐츠의 신뢰 및 설득력을 제고함으로써 기존 유튜브와는 다른 새로운 컨셉이라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