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수술로봇의 선구자인 미국 싱크서지컬(TSI)의 데비드 드보르작 사외이사가

싱크서지컬(TSI)에 5백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지난 4월 7일 발표했다.

현재 BlACK Lake Expeditions,LLC의 전무이사인 데비드 드보르작은 세계적인 의료기기 회사 Zimmer에서 10년 동안 CEO로 근무했다.

그는 작년에 부임한 Stryker 사장 출신 현 싱크서지컬 사장

Stuart Simpson의 리더십과 싱크서지컬 로봇의 탁월한 기술과 미래 성장 잠재력이 엄청난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싱크서지컬(주)는 의료로봇의 원조인 로보닥을 처음 개발 생산한 기업으로서

지금은 T Solution이라는 진화된 완전자동수술로봇을 한국,미국,인도 등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 판매하여

세계 유수의 병원에서 성공적인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 의료로봇의 대표기업 큐렉소는  TSI를 2006년 미국자회사로 설립했다. 그후 큐렉소는 2011년 한국야쿠르트에 인수됐다. 2017년 한국야쿠르트가

TSI의 최대주주로 등극하며 큐렉소와 TSI는 관계사가 됐다. 큐렉소는 TSI 지분 33%를 보유한 2대 주주다.

먼저 미국시장을 본격적으로 개척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기 위해 작년 세계적인 의료기기나 수술로봇 CEO 출신을 영입하였고

그들에 의해 펀딩과 마케팅의 큰 그림이 그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