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상반기 108명 채용
산림복지진흥원 상반기 108명 채용
  • 김순아 기자
  • 승인 2019.04.3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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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산림복지시대가 열린다!
산림복지진흥원 공채 포스터
산림복지진흥원 공채 포스터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이 2019년 상반기 총 108명을 채용한다. 채용직급은 3·4·5급·공무직이며, 산림복지 대표 직무인 산림교육·치유를 포함한 총 11개 직무이다.

경력과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한 5급 및 공무직 분야의 채용규모가 총 95명이다.

서류접수는 5월 17일 오후 2시까지 입사지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필기시험(인성검사․직업기초능력평가․직무수행능력평가),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되면 8월에 임용예정이다.

윤영균 원장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전형별 심사배점을 포함해 직무별로 인정하는 자격증과 필기전형 출제범위 등을 공개할 것”이라면서 “서류부터 면접까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적합한 방식으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행복 추구에 기여하기 위해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16년 4월 18일 설립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정보공개를 통해 알려진 바에 의하면 신입사원 초임연봉은 3360만원 작년 직원 평균연봉은 6000만원 수준이다. 산림직의 직무 특성에 맞는 성격인 사람들에게는 평생직장이 될 것이고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산림을 중심으로 한 일련의 직업군이 인기를 끌 것임에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