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시기 한류 OTT 재시동 건다!
여름휴가 시기 한류 OTT 재시동 건다!
  • 윤학 기자
  • 승인 2022.06.25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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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새로운 서비스 시작
드라마 '환혼'
드라마 '환혼'

넷플릭스 TV Show 베스트 10 랭킹에 한류가 빠져있다.

여름방학 시즌은 영화계와 같이

OTT업계도 대목이다.

tvn에서 618일 스트리밍서비스를 시작한 환혼(Alchemy of Souls)

20부작을 매주 두 편식 공개하는데 현재 20위다.

짠짠바라바라와 '킹덤' 같은 매력적 요소도 있기에상승세를 기대해본다

'환혼'은 많은 부분 중국드라마가 주구장창 제작해온 무협장르이지만

미모를 뽑내는 한국의 청춘남녀들이 대거 등장하고 내로라하는 중견 탤렌트들이

백업을 해주는 캐스팅이다.

한류 작품이 그렇듯이 나름 그럴듯한 핀집성이 뛰어나고

홍자매 작가의  극본이라 정치한 디테일이 여름 밤에 볼만하다.

만일 이 작품이 10위 안에 들고 소문이 나면

대륙에서 배아파할 일이다. 

우리들의 블루스가 한국, 타이완에서 1위이고 세계 15위다.

고스트 닥터’ 23, 2009년 작품 꽃보다 남자(Boys Over Flowers)’26,

나의 해방일기’ 33, ‘사내 맞선’ 34, ‘오징어 게임’ 37, ‘지금 우리 학교는’ 38,

내일’ 43, ‘빈센조’ 44위다.

넷플릭스 세계 50위 안에 10개가 들었지만 10위 안에 든 작품이 없다.

6월 24일 새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원작을 뛰어넘지 못했다는 평과 볼만하다는 평이 엇갈리나

세계 시청자들의 입맛에는 어떨지 지켜볼 일이다.

넷플릭스에서 얼마나 큰 그림을 그렸는지 16개 국어로 더빙을 했다,

디즈니플러스에서 서비스하는 키스 식스센스

한국,홍콩,싱가포르,인도네시아,타이완의 상위권으로

세계19위에 올랐다.

특이한 것은 꽃보다 남자같은 보물을 넷플릭스가 재활용해(?)

가성비가 좋아 짭잘한 재미를 본다는 것이다.

판권을 가진 우리나라 방송사와 드라마 프로덕션이

인기 출연자 등 적절한 이슈몰이로

추억에 작품 팔기에 적극 나서기 바란다